봄이네 뜰에 반가운 꽃이 찿아왔다,
3년전에 들여온 털 달개비가 그해는 꽃을 잘 보여주더니...
2년동안 감감 무소식 이였다,
다시 찿아온 보라빛 달개비 꽃,
매일 하나씩 피고지고를 거듭한다,
꽃이 하루만에 지고 말지만,
매일 새로피워주니 뜰이 환~하다,
작은 꽃이 주는 큰 행복!
다음날 두번째 꽃이 피고...
진 자리가 보인다,
다음날 또 피고...
진꽃 두자리가 보인다,
포체리카는 지칠줄 모르고 피는데....
가을 베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