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눈을뜨니 예쁜 눈풍경 이였다~
성당에 가서 미사드리고 대림환 만들고 나오니..
완전 딴세상이 펼쳐졌다...
마리아의 주도아래 대림환 만들기 끝내고...
밖으로 나오니, 오마이갓!!
에구 신부님 모자도 안 쓰시고...
소나기 눈을 치우시네~~
이런 눈 얼마만인가~
일을보면 못 참는 마리아!!
머리수건 쓰고 나섰네....ㅎㅎ
길 막히기전 간다고 차에탔는데...
눈이 쌓여 와이퍼가 안 음직인다,
신부님 도와주세요~~
신부님이 눈 쓸어내리시고...
오늘 아침 테라스광경 이다,
쌓이고 또 밤새 쌓여 이모양 이다....ㅠㅠ
하우스 치기전에 눈이 많이와서 푹, 파뭍혔네.....ㅠ
밀대도 없고 빗자루는 쓸어지지도 않아...
손으로 눈을 걷어낸다,
눈속에서 건진 내 새끼들~~~
하얀 국화는 눈속에서 폈네....ㅎ
오전 내내 건진 화분들....ㅠㅠ
살아있어줘서 고맙데이~~
눈속에서 건진 내 분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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