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에서 30여년 전원생활 하던 친구 부부가...
서창지구 아파트로 3월에 이사왔다~
아들의 성화로 주택을 팔고 아들근처로 온것이다~
나이드니 병원 가깝고 아들 효도 받으시라는 요구...
아들이 집앞 주말 농장 까지 정해놓고 부모님 취미생활까지..
배려해놓은 효자 아들이다...^^
이사온 아파트 길건너에 농장이 있어 오고가기 편하다고...
다른 사람밭도 잘 가꾸시는거 같고 친구남편은 베테랑 이다....ㅎ
금술 좋은 친구 부부다~
열무 뽑아준거 김치담갔다,
며느리것도 반통 되고....^^
금요 밥상은 어제 밭에서 뽑아온 채소들로 차렸다,
상추쌈, 셀러드, 우거지 된장국, 등등....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