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화원 나들이를 갔다..
딱히 뭐를 살 계획없이 위층 자매와 점심 먹으러 가서..
앞에 화원을 그냥 못 지나치고 꽃구경 하다가..
봄꽃이 화사하게 다~ 나왔네!
노랑 백합이랑 캄파눌라 들고왔는데...
두화분 들고와서...
테라스에 놓고 잠간 자리빈 사이 ,
이느므 직박구리 시키들이 백합꽃대를 두대나 잘라먹었다....ㅠㅠ
봄이가 기가막혀!!
꽃먼저 사들고 식당으로...
친구는 추어탕 먹고 난 단호박 치즈 돈까스...
추어탕 집인데 난 돈까스먹으러 이집에 온다....^^
해넘어가는 하늘을 보다가....
먹구름 사이로 빛내림이 보이는데...
우리성당 지붕위로 쏟아지는 현상이다....
나뭇잎이 없을때만 보이는 성당 지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