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지나고 달라졌다지만...
아직도 한낯은 폭염이라 아침일찍 동트기전,
올케와 밭으로 갔는데...
옆집 담장에 능소화만 눈에 들어온다....ㅎ
농작물은 끝물인데 능소화는 물만났네....^^
오이도 늙어가고...
토마토가 몇개없네...
담주에는 뽑아야 할거같은.....ㅠ
가지가 많이달려서...
한보따리 얻어왔다..
더덕꽃이 핀것도 못보고....
오늘에야 눈에 들어오네....ㅋ
해가 솟고 이슬 걷히니....
어디선가 나타나는 방아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