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도록 키우다 작년겨울 처음으로 노지동면 시켜본 왜철죽...
겨우내 불안함을 감추고 견뎌온 결과, 꽃떵어리 되었네...
죽느냐 사느냐, 결과는 강해진 모습에 화려함까지 겸비한 너!
유일하게 이름을 모르는 왜철죽,
넙적하게 피는 모습에 넙죽이라고 부른다....ㅋ
약해비수는 딱, 한송이 피고...
너도 노지동면 시킬까부다....ㅋ
노지에서 겨울나는 왜철죽이 다섯종류이다,
다홍색 살마홍도 동면 잘하고 꽃을 피우고있다,
레위시아가 작년에 꽃을 안 보여줘서 애를 태우더니....
올해 다시 꽃대 올린다. 예뿌구나.....^^
길에서 주워온 금계국 한송이 피고...
분홍 찔레꽃도 첫꽃이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