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로 인해 멈추고 있던 테라스 공사가 시작 됐다,
울타리 공사 하고 한달만에 어제부터 다시 공사시작이다..
데크 방부목이 사정없이 뜯겨져 나간다,
남보다 좋은 재료로 비싸게 했는데 다, 소용없다..
세면을 부어서 물을 뿌리며 바르는 낯선 공법이네....
한번도 이런 공사를 한적이 없다보니 지금 시대는 이렇게 변한것도 모르고 살았다...ㅋ
어제 세면 바르고 굳어서 오늘은 타일 붙이러 새벽부터 왔다,
아줌마도 타일 붙이는 기술자 인가보다,
2인1조가 되어 12 시경에 모두 끝내고 갔다~
옆집과 같이 하느라 대형 선풍기도 등장...
오늘이 최고 더운날이다,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 정말 힘들듯....ㅠ
30, 도가 넘는 날씨다..
냉커피와 간식 챙겨서 내드리고...
1시경에 끝났는데....
낼모래 위에 바르러 한번 또 온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