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박하기도 하지 흰색 개발선인장 꽃이 몇년째 한송이만 핀다,
풍성하게 피워주면 누가 세금 물리나, 3년째 한송이다~
그거라도 감지덕지 요리찍고 조리찍고.....ㅋ
나하고는 연분이 아닌지 환타시아를 여러번 보낸 경력이 있다,
하여 다시는 화원에 가도 쳐다보도 안았다는 전설이....ㅋ
그래도 미련이 있어 작년에 로사네서 한촉 얻어심고는 ...
또 가겠지 하고 관심도 안 줬는데...
세상에, 이년만에 작은 몸에서 꽃대를 올리고 노란 꽃을 보여준다,
날좀보소! 하듯 예상을 깨고 향기 품으며 보란듯이....ㅎ
향기에 젖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