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일기...
마음 까지 바쁜 요즘,
베란다로 꽃구경 까지 나가랴 더 바쁘다.....ㅋ
틈만 나면 베란다로 나가게 되니 일도 손에 안 잡히고...
꽃 일기를 쓰며 행복한 비명을.....^^
겨우겨우 기다리던 노란 사랑초가 폈다,
벌레잡이 제비꽃...
울집에서 유일하게 피는 다육,
신세계 라는 이름이 있는 왜철죽,
맞는 이름인지 몰겠지만 난,넙죽이라 부른다.....ㅋㅋ
이름은 몰지만....
만개한 모습이 화려하다......^^
앵초, 마라고데스...
20년이 넘은 요도가와,
여전히 꽃은 잘 피고있다.....^^
뿌리 내린는 중에도 꽃이핀다,
너희들 다 살면 울집은 페라고늄 세상이.....ㅋ
화려한 사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