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화려한 풀꽃..
▶ 봄이 ◀
2016. 4. 9. 15:45
풀꽃이 이래 곱고 화려할수 있을까~
너무 오랜 세월 같이한 사랑초는 실증이 나서 작년가을 몽땅 뽑아버리다....
정을 생각해서 두뿌리 남겨 심었드렛다,
그 두뿌리가 겨우네 몸살하더니 이렇게 찬란한 봄의 빛을 발한다,
고마워 찍고 또찍고 미안해 사랑 듬뿍 준다이~~~
금란초도 무섭게 번식을 해서리 몽땅 뽑아 1 층 화단에 심어줬다,
풀사랑님 두뿌리 보내고 나도 두뿌리 심었더니 바로 꽃을 보여주네...
홀대받는 풀꽃들이 반란을 일으키냐......ㅋㅋ
겹 백정화....
귀여운 팝콘같은 꽃을 터트리네.....^^
드뎌 아주가 꽃대 올렸다~~
풀꽃 하나 또 늘어났다.....^^
풀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