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아들이 서울로 옮기면서 휴가를 못 낸다 하여...
주말 가까운 안양계곡으로 물놀이 가기로 한다~
필군의 간절한 선택으로 보신탕과 수육으로 메뉴를 정하는데...
생각보다 맛이 담백하고 괜찬다.....ㅋ
식당옆에도 물놀이 할수 있게 시설을 해놓고 영업을 하네..
애들 어려서 안양계곡에 와보고 30여년이 지나서 오늘 와보니
전혀 다른보습으로 변해버렸다
계곡물에 발이라도 담그고 있으니 무더위도 더운줄 모르고 지나가고....^^*
혐오식품이라는 선입견이라...
꺼렸지만 먹어보니 괜찬았고...
처음 먹어보는 필군의 강력 추천을 못이겨서....ㅋ
전골과 수육다 맛 있었다~
여기부터는 안양천..
옆자리 여자애둘이 오래를 부르는
모습이 귀엽다 애들 천국이다,
안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