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에 앉아서...
외출을 못하고 집에만 있어도 심심치 안타~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
노래 가사처럼 놀고 있다,
두시간에 걸처 다육이 물주고...
그냥 앉아서 바라만 봐도 좋타~~
지난 1 월에 씨뿌려 키운 환련화,
두 나무에서 하나씩 꽃을 피운다~
앵두가 완전 익는다~
색감 넘 예쁘다,
루비보다 영롱한 붉은 앵두!
첫번째 딴거는 필군 먹이고..
두번째 따서는 봄이 입으로....ㅋㅋ
맛은 없다....^^
피고.. 지고..
새로 피는거는 요래 예쁜데....
지는꽃은 정말 밉다...ㅋ
먼저 핀 호야는 다 지고 없다,
넝쿨 끝에 새 꽃대 달리더니 소담 스럽게 폈다,
새 꽃대가 여기저기 보인다,
앙! 예뻐~~~
꽃이 질때는 손으로 휘어잡아 ...
한꺼번에 때어낸다....^^
꽃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