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가을 베란다,
▶ 봄이 ◀
2014. 10. 15. 01:17
다육이덜 물드는 가을 베란다 입니다,
밖에 날씨는 태풍 영향으로 쌀쌀 하다는데...
햇살좋은 베란다는 봄날 이네요,
고추 두박스 빠삭하게 마르고 구절초가 피고있는 가을 베란다,
마로가 다육이 빈 화분을 삼십여개 가져다놓았는데....
입꽂이 다육덜 심어서 마로네로 시집 보내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머므는 봄이네 뜰 입니다....^^*
풀꽃님 표 염좌..
물들라고 걸이대로 나갔다,
구절초를 키우다보니...
반쪽씩 피는걸 발견한다,
사진에서 처럼 먼저 반쪽이 피고 다음날 반쪽이 마저 핀다,
대단한 발견....ㅋㅋㅋ
마로네로 시집갈 콩분들...
가을 베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