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이제 시작이다,
▶ 봄이 ◀
2014. 3. 3. 16:06
때로는 봉오리가 더 예쁘다~
빨리 피기를 기다리지만 신비감에 빠지게 되고,
연산홍이 작년만큼 봉오리가 많이 맺히지 않았다,
뭐~ 내년에 많이 피겠지....
이제 시작이니 베란다 뜰에서 꽃잔치가 벌어질꺼다,
이미 봄이 온것이나 마찬가지고,
짧은 봄은 눈 깜작할새에 지나가겠지...
↑열흘전만해도 이렇던것이...
↓오늘 말발도리 모습은 초록 잎이 예쁩니다,
잎이 제일 예쁠때고 꽃대도 올리고 있네요,
야생화 같은 라디칸스 꽃대...
노란 사랑초 아침엔 요런모습,
해가 뜨면 요런모습,
이 하얀꽃 향기가 기막히게 좋음,
왼만한 쟈스민 보다 더 좋고 향이 찐~함,
한동안 너에게서...
헤어나지 못할거 같구나.....ㅎ
사랑초들은 집이 없고 더부살이를 한다 미안 하구나..
노란 사랑초는 꽃대 하나에 꽃이 한나만 달린다,
일반 사랑초는 대,여섯, 송이가 달리는데....
아잘리아도 송이가 반으로 줄었네...
올해는 그런 해 인가?
다육이 내놓는거 보구 나도 우선 3개만....
무서워서......ㅋ
춘 삼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