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향기에 젖어서...
▶ 봄이 ◀
2025. 3. 3. 20:31
향기별이 하나 피더니 ..
우후죽순처럼 올라와 열송이도 더 피었다~
이름답게 맛있는 향기를 뿜어대니..
온 집안이 캔디향으로 젖는다,
긴기아 난향과 함께 섞여서 마치 향수코너를 거닐듯한다,
데모루 포세카도 피네~~
페라고늄, 버뮤다 장미송이처럼 피고...
기리시마 어미는 성당에 봉헌 하고...
새끼도 다글다글 피고 있다...^^
서향동백이 늦둥이 하나가 피니 더 이뿌고...
녹산도 늦둥이들 몇넘 보인다...^^
갯모밀 겨우네 피고지고 ...
목마가랫 분홍이 핀다....^^
왜철죽 살마홍,
작은 나무에서 수도없이 맺히더니...
활짝펴서 감흥을 준다,
철죽제가 따로 없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