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왜철죽 의 향연..
▶ 봄이 ◀
2025. 1. 27. 16:09
까칠한 왜철죽 녹산이 붉은 입술 쏘옥, 내민다..
몇년만인가, 기억도 가믈가믈....ㅋ
암튼 봉오리 몇개 달고 나오니 고맙다....^^
인물값 하게 생긴....ㅋ
큰화분의 왜철죽, 이름을(아까도)? 정확히 모르는...
수형이 멋져서, 꽃이피면 더 멋지다~
날마다 이뻐지는 아까도...
꽃잘피는 덴드로비움,
성당 로비로 가려고 집을 나선다....ㅎ
동백이 데려오고...
그자리에 놓고 담날 가보니 활짝 폈다,
앞으로 한달은 저리 피고 있을거다....^^
동백이는 집으로 와서도 두세개 더 핀다,
향이있는 흑향 동백....^^
단정화 시작이고..
사랑초들 피고지고....^^
지금 밖은 눈보라가 휘날린다~
명절 앞두고 눈소식에 추위까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