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추석 전야..
▶ 봄이 ◀
2024. 9. 16. 21:02
지난 3년동안 명절무렵에 병원을 들락거려서...
아들과 상의끝에 모든 제사에서 졸업 하기로 하니...
제사 중후군 에서 벗어났다~
하여! 우리식구 먹을거리만 장만 하면 된다....^^
어제 게무침과 LA 갈비만 재어 놓고...
필군은 며칠뒤있을 대입수시모집에 있을 실전대비 연습에 못오고...
아들 며느리만 와서 송편 만들고 저녁먹고 간다,
쫀득쫀득 세상에서 젤 맛있는 우리집 송편....ㅎㅎ
아들은 필군 좋아 하는 고기굽는데...
필군이 못와서 고기재 놓은거 싸 보냈다..
며느리가 햇쌀 사온걸로 흰쌀밥 지었다,
소고기 무국엔 흰밥이 어울릴거 같아서...
인삼주 담가 놓은거 아들은 눈독 들이고....ㅋ
추석전야 만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