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네~
어미 없이도 일주일 동안 잘 살고 있었네.....ㅎ
어제 저녁 집에 와서 살펴보니 꽃들도 새로피고있고...
흙도 여름 처럼 마르지않아 즈그들 끼리 잘 살고 있었나보다..
오늘 아침에 눈뜨자마자 살피러 나가보니 꽃이 더 피어있고..
나의뜰은 살아있다~~
사랑초 중에 애정하는 크리스피 플로라,
어미없는 동안 꽃대올리고 예쁜모습 보여주네 !!
사랑초는 정말 사랑스럽구나,
산앵두도 아직 생생하게 피어있고...
제라늄이 혼자 꽃다발을 만들었네.....ㅎ
철없는 왜철죽들...
아쿠!!
놀래라, 천리향이 왜 또 나오냐?
섬 쑥부쟁이라는데....
부지깽이 나물이라는것 같고...
뭐,던간에 꽃만 이뿌면 돼쥐!!
단정화도 요래 이뿌게 쥔을 맞이하고...
용담이 한송이 삐죽 올라왔다,
노란국화는 삽목중에도 꽃을 피고,
살아 나려나?
드뎌 아스타가 피는데....
나무는 왜케 주접스럽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