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이야기
대, 공사..
▶ 봄이 ◀
2021. 12. 28. 20:41
아침 일찍 일어나 죽을 끓인다..
불려논 찹쌀과 녹두를 섞어서...
야채도 있는것만 다져넣고 뭉근하게 끓인다,
살면서 치복은 있다고 자부했는데...
스켈링 외에는 치과를 다녀본 기억이 거의 없어서다,
그 틀을 깨는 일이 일어나서 오늘 치과 가기전 죽을 쑤고있다,
지난주 밥먹다 아! 하고 치통이 왔다,
뭐지? 치과로 달려가니 윗어금니가 썩고 있단다....ㅠ
둔태바리 나는 전혀 못 느끼고 있으니...
뽑고 인플란트를 해야한다고 해서 예약하고 왔다,
65세 이상은 두개까지 50% 가격에 할수 있다니, 우리나라 좋은 나라다
하나만 뽑는다더니, 오늘 치료중에 옆에 이가 더 나쁘다고 두개를 뽑네....ㅠ
윽!! 이런 대, 참사, 대공사가 시작 되었다....ㅠㅠ
냉동실에 있던 자연산 굴도 넣고...
굴죽이 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