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이야기
김장 끝,,
▶ 봄이 ◀
2021. 11. 20. 16:50
어제 밭에서 무 몽땅 뽑아오고...
오늘 본김장 아들 며느리 둘이서 다~ 해놓고 갔다,
무 뽑느라 소진된 내체력 덕에 오늘은 밥만 했다....ㅋ
무씨만 뿌려놓고 입원하느라 돌보아 주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무 농사가 잘 되었다....ㅎ
올케는 김장 다, 해넣고...
일도와주러 와서 파뽑아 다듬어 주니
내할일이 줄어서 한결 수월하고...
오늘 아침 절임배추 30k 가지고 아들 며늘이 일찍 왔다..
둘이 버므리고 속 넣고 다, 하고갔다..
쌈, 좋아하는 아들은 굴만 보면...
쌈싸 먹는 킬러,
12시에 모두 끝냈다,
두집 일년 양식 이다....^^
굴넣은 겉절이와...
물메기 매운탕으로 점심 먹고..
열일한 울아들...
소주곁들인 점심을맛나게 먹는 듬직한 뒷태..
설거지, 청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