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양배추 한통을 사다둔거 뭣을 해먹나 고민 하다가...
어려서 엄마가 해줬던 양배추 김치를 해보기로 맘먹는다,
배운적은 없지만 먹어본 기억과 유투브 검색해서 내방식대로 도전!
한통이 많은거 같아,...
감자칼로 쎌러드용으로 조금 잘라놓고...
나머지 양배추는 깍뚝모양으로 썰어 오이와 함께..
소금물에 절려 놓는다....^^
양파 갈고 젓갈 두가지 까나리와 새우젓 과,
고추가루 파,마늘 매실청으로 양념장을 만든다,
두시간 절인 양배추는 씻어 건져서...
양념장에 버므린다,
며느리거 한통, 따로 담고...
양배추 쎌러드에 쓸 쏘스를 만들려고...
냉동실에서.대봉연시를 꺼냈다,
쇄끼쇄끼 갈아서 레몬식초와 꿀 한수저넣고 ...
필군 좋아하는 쎌러드에...
마요네스 안 넣고 만든 쏘스를 뿌려준다..
완두콩밥에 피클과 양배추 김치,소고기무국으로
저녁밥상을 차린다,
불고기에 넙적 당면을 넣으니....
필군은 폭풍 흡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