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트랙,
▶ 봄이 ◀
2021. 4. 16. 00:05
겨울내내 지하주차장에서 잠자던 자전거 끌고 나왔다..
담장밑에 있는 아이들 인라인 타는 트랙을 30바퀴정도 돈다..
주말엔 아이들로 시끌벅적 하지만 평일이라 나혼자 독점이다,
다 돌고는 천천히 꽃찿아 공원 한바퀴 돌아보고...
적당히 쌀쌀한 아침공기..
덥지않아 운동하기는 좋은날씨에...
하늘이 가을하늘같이 구름한점 없이 쾌청하다~
철죽은 곧 필준비 끝내고..
울담장밑 철죽은 붉게 핀 모습이다,
인기좋은 애기 사과꽃..
내일이면 만개할듯...
한화박물관 뒷쪽으로 가니...
편백나무 묘목밭이 생기고. 튤립이 활짝 펴있네..
뽀리수 나무 꽃도 피고...
까치들이 원탁, 회의도 아니구...
10마리도 넘게 나무에 풀밭에 모여있다,
모여!! 무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