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가을꽃도...
▶ 봄이 ◀
2020. 10. 31. 19:17
작은뜰의 가을꽃들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구절초도 생을 다한거 같고...
오래 펴 있던 청화쑥부쟁이 소국들..
제 몫을 다하고 내년을 기약할때가 왔다,
오랜 터줏대감 흰국화만이 이제 피고 있으니...
앞으로 한달간은 볼수있으려나...
분홍구절초는 나의 짝사랑...
여름부터 피고있던 청화쑥부쟁이 ...
내년에는 정성을 다~하마....ㅠ
너무 길어서 잘라 삽목중인 털달개비...
뿌리도 안 내렸건만 매일 꽃을 펴준다....ㅋ
10년넘은 흰국화 이제피기시작 하는데...
내년에는 분갈이 좀 해 줄깨....^^
분홍 소국이 같은 가지에서 빨간 꽃이 핀다..
왜? 그러니, 난 분홍이 좋은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