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태풍도 이겨낸..
▶ 봄이 ◀
2020. 8. 11. 12:33
긴장마에 태풍까지...
풍선덩굴이 풍선을 달기시작했다,
비바람에 꽃이 거의다 떨어져서 맺지를 못하던 풍선..
몇개를 쫑쫑쫑, 달고있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보이는 노란 봉오리...
노랑샤프란이 첫 꽃을 내민다,
긴 장마로 꽃을 거의 포기하고 사는 요즘,
해구경 한번 못하고도 때되니 알아서 요레 펴주니 기특하다....^^
이질풀도 첫꽃이 폈다,
작년에 씨받아 봄에 파종한 초화화..
첫 꽃대 올리니 얏호다....ㅋㅋ
삽목 잘되는 꽃댕강..
어미는 단독사는 며느리친구 집에 시집보내고..
봄에 삽목한 작은넘으로 키우는데..
요 작은 몸에서 꽃도 잘 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