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뽑기..
잡풀은 왜케 잘 자라는지...
손바닥 만한 땅에 사람키 만큼 자란 풀이 거슬려서....
할수없이 아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막혀있어 나는 내려갈수가 없으니 번번히 아들의 힘을 빌린다,
오늘 아들이 와서 싹뽑아주고 갔다~
속이 시원하지만 며칠 못가 또 풀은 무성해 질거다....ㅠㅠ
세상에 그작은 공간에서...
뽑은 풀이 산더미 많큼 쌓였다.....ㅠㅠ
씨뿌린지 일주일 만에...
환련화 싹이 하나,둘, 나온다....^^
느림뱅이 무화과나무는 이제야 싹을 내미는데...
작은 몸으로 노지월동하고 살아왔으니 기특!!
연필만하던 라일락도 잎을 펼치니....
모양 나오고.. 꽃은 언제나 볼까몰라...ㅋㅋㅋ
작년에 밭에서 쪼메난 놈 케다심은 단풍나무....
노지월동 하고 단풍잎 내민다....^^
담장밑에 연산홍이 이제 만개해서....
붉은 꽃잎이 화려하다....^^
주말소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