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식,
인천 발도르프 학교 8학년 종업식이 졸업식이 되었다,
학교 여건이 고학년 수용이 어려워서 안양 발도르프로 편입 하기로 하여..
9학년 부터는 안양 학교로 등교하게 됐다, 필군네는 안양으로 이사를 하게 된것이고...
5명이 편입하기로 오늘 졸업식 같은 종업식이 되었는데....
학부형 선생님들이 울음바다가 되어 진행이 안 될정도다~
8년간 정든학교를 떠나니 그럴만도 하고 담임선생님도 아쉬움에 눈시울 적시네...
며느리는 졸업생 부모 대표로 소감 한마디 하고....
아들은 석별의 정을 나누고...
학부모들이 축하연주도 하고...
졸업생들 소감도 발표하고,,,
졸업장 전달하는 담임샘!
엄마와 담임의 포옹도 받으며...
미술선생님의 멈추지 않는 울음때문에...
진행이 멈추는 일이....ㅠㅠ
졸업생들이 아우들에게 ...
형들 잘가시오,
작별인사가 이어지고...
선생님들과...
필이 할머니도 함께...
왼쪽 세번째 있어요.....ㅎ
인천 발도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