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쎌러드,
예전에 비하면 무화과가 엄청 싸진 요즘이다,
비쌀때 선호하던 습관인가? 요즘도 무화과를 좋아 한다,
싸져서 박스로 사놓고 맘놓고 먹는다....ㅋ
무화과 있을때는 쎌러드를 한번씩 해 먹는데...
냉장고 털어서 과일과 단호박도 찌고 견과류까지 준비했다,
단호박은 쪄서 한쪽 맛본다~
흐미~ 쪼만하게 달구먼!
무화과, 계란, 단호박에...
견과류 다지고 건포도 넣고 섞는다,
필군이 쏘스 넣고 쇄끼쇄끼 버므려주면...
쎌러드 완성, 참! 쉽죠~잉?
밭에서 고춧잎 따온거 나물로 무치니...
딱! 두접시... 하나는 필군이 가져갈꺼다.....^^
우엉조림도 넉넉히 해서....
필군네도 좀 싸주고...
불고기 물당면은 찌게 대용으로....
부자지간에 잘먹는 메뉴다,
태풍 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