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이야기
여름밥상,
▶ 봄이 ◀
2019. 8. 10. 22:01
며느리가 더운데 나가서 외식 하자고 하는데.....
문밖에만 나가면 한증막 더위라 무서워서 나가기가 싫타!
그냥 집으로 오라해서 대충 놓고 먹는 주말 밥상이다,
두가지 전을 부치는데....
팽이버섯과 깻잎을 섞어 전 한가지 부치고...
감자는 삶아서 두껍게 썰어 반죽에 넣다가 부쳐준다,
두가지 다~ 맛 있다.....ㅋ
LA 갈비는 찜으로 하고....
필군이 좋아 하는 메뉴다,
도토리 묵 쑨거로는 냉묵사발을...
세식구, 특히 며느리가 좋아 하는 메뉴다,
감자전도 갈비찜도 허벌나게 먹는 필군,
한여름 소박한 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