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표 바지락 술찜,
필군이 3주만에 밥먹으러 오는 날이다,
이런저런 일들과 학교 일로 못옴,
필군을 위한 닭찜과 아들을 위한 바지락 술찜이 메인요리다,
로사고향인 보령에서 공수해온 바지락이 있고...
박나래프로를 난 못 봤는데 바지락 같이 산 아우가 따라서 해 먹었단다,
쉽고 맛 있다길레 너두 한번 해 볼란다.....^^
버터에 마늘져민것과 매운 고추를 볶는다~
바지락 넣고...
볶다가 소주 한잔정도, 물 반컵 넣고 바글 바글 끓인다,
후추, 소금 약간씩 넣고...
소금은 안넣도 됨,
파송송 썰어넣음 끝!
쉽고 맛 있따~~
밭에서 쑨따기 해온 고춧잎 나물~
국간장과 들기름만 넣고 무침,
깨소금 약간 솔솔...
딱! 한접시......ㅋ
밭에서 따온 아욱으론 바지락 아욱국을 끓인다,
요즘 칼만들고 밭으로 가면 일용할 양식이 나온다.....^^
무청 삶아서 된장 지짐으로 해 먹는
나물처럼 들깨가루 넣고 심심하게...
필군좋아 하는 닭찜...
감자 넣고 매콤하고 달콤 하게...
고기좋아하는 필군은 ....
나물도 참, 잘먹는다~
초토화시킨 밥상.....ㅎ
오늘의 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