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발도르프...
주말아침 인천 발도르프 학교로 달린다~
7학년인 필군이 몇달동안 준비해온 프로젝트 발표 하는 날이란다,
일반학교 중1 급인 7학년인 필군....
처음 발도르프에 입학한다 할때 내심 불안하기도 했지만 며느리를 믿고 맡겼었다,
해가 거듭할수록 좋은 학교라고 생각들게 하고 잘 했다고 생각된다~
일반 학교와 다른 교육방식 숙제없고 시험 없어 학원안다녀도 다방면으로 다 잘 할수있게 교육한다,
경쟁만 부추기는 교육은 시험문제 유출을 낳는 애 어른 부정을 뉴스로 전하지만...
독일식 발도르프는 학교일 가정일 참여하는가 하면 요즘 애들 입에 달고 사는 욕도 전혀 할줄 모른다,
이번 발표를 보면서 또 한번 놀랫다, 고등학교수준의 연구 발표를 하는 아이들 ....
중1 나이에 의젓하게 설명 하고 즉석질문에 거침 없이 답하는 거 보며 ....
필군은 자동차에 대해 아는게 많다~
역시나 연구 발표도 친환경 자동차...ㅎ
베일에 쌓인?
쨘!
모터까지 달린 자동차를 손수 제작했단다.....^^
아빠도 첨보는듯....
신기하고 기특하겠지.....ㅋ
학부모 에게 일일이 설명...
새를 연구한 여학생도 감탄이 나온다...
시골서 자랐다는 이 여학생은 ....
어려서 보고 만지던 뱀에 대해.....ㅠㅠ
준혁이는 자전거에....
최초 자전거는 기어도.. 패달도.. 없단다~
모시로 조명을 ....
선생님과 학생이 같이 꾸미는 학교...
첫번째 주자로 필군이 발표한다~
어른도 놀랠 지식을 갈고닦는...
쏟아지는 부모님들의 즉석 질문을
거침없이 답한다,
저학년 아우의 꽃다발과
1학년때 담임선생님이 꽃을 선물 한다,
인천 발도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