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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287

마지막 밤 , 2015 년 마지막 밤에 아들네가 케잌을 사들고 왔다~ 학교에서 바이올린을 연습하고 왔다고 동요를 킨다, 내일 아침에 먹어야 하는 떡만두국을 미리 먹여야겠다 부지런히 난 떡만두 끓일 준비를하고... 아직도 난 만두피가 어설프다, 하여 반죽을 해서 밀어서 하는거이 훨~ 편하다....ㅋ .. 2015. 12. 31.
김장김치, 김장 김치가 익었다~ 일주일 만에 오늘 첨 상에 올린다, 김장하고 처음 익은 김치가 젤 맛있는거 같은데... 오늘 저녁 필군과 둘 뿐이다, 아들 며느리가 늦는다 해서 필군과 둘 만의 만찬이다.....^^* 맛있다~~ 기름 싫어하는 나인지라.. 안심으로 삶아 먹는다.....ㅋ 애비대신 필군이 허벌나게.. 2015. 12. 4.
김장 끝! 추운날 김장 했네요~ 춤바람 난 여자는 늦게서야 김장을 했다지요, 몸은 파김치가 됐어도 속이 후련 합니다, 겨울 양식 김장 끝!! 20포기 배추 비닐에 절이면 뒤집기도 좋고... 욕조없에니 김장 절이기 좋다.....^^ 울 필군이 속넣는 사진을... 며느리와 둘이하니 수월해진 김장이다....^^ 배추.. 2015. 11. 28.
양푼 비빔밥, 주회합 끝나고 마로가 준비해온 비빔밥 재료를 넣고..양푼 한가득 비빈다~ 7가지 나물을 해오고 밥도 따시게 가져와 고추장,챙기름,넣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벼서 생각지도 못한 회식이 됬다, 이쁜것이 살림도 잘하더니 깜짝 선물까지 안겨주니 말로만듯던 양푼비빔밥을 .. 2015. 8. 28.
도전! 인도커리, 완제품 난을 구하러 다니다 못 구하고 할수 없이 믹스제품으로 사온다, 인도커리 처음 도전에 들어가는데 겁이 살짝 나는.. 설명서 보믄서 흉내를 내보는데....^^ 반죽해서 숙성 시키고... 숙성시간에 커리재료 준비하고... 되직하게 끓여요~ 난 반죽 밀어서 갈맄 파우더 발러 굽고... 화.. 2015. 8. 12.
나물먹고 꽃구경하고.. 우리팀, 오늘 주회 마치고 봄이네로 꽃구경 온다하니.. 갑자기 밥을 하는데... 나물 삶아놓았던거 넣고 나물밥해서 약념장에 비벼먹고... 도토리 가루로 깻잎 썰어넣고 부침개도 하고, 묵은김치 썰어넣고 비빔국수 해서 한젓가락씩 먹인다, 김치 한가지 놓고 먹는 밥이 꿀맛이라 하니 기븐.. 2015. 4. 1.
구역 모임, 일년에 한번정도 구역 모임을 울집에서 한다~ 연산홍 만발할때 꽃구경 시킬겸 .... 올해는 연산홍이 만개하지 않았지만 날자 맞추기 힘들어서 걍 해버렸다 냉동실 쌀가루 꺼내서 쑥 버므리 찌고 강황밥 지어 김밥 싸고 멸치국물내서 국수 말아 주련다, 회합 하는동안 국수 삶고 바쁘다보.. 2015. 3. 9.
샤브샤브... 오랫만에 아들 밥을 해 먹이게됐다~ 설에 남은 만두가 있어서 샤브고기와 야채만 준비하고... 필군 좋아하는 샐러드와 김치만 놓고 저녁을 먹는다, 샤브샤브 고기 건져먹고 만두와 국수 끓여 먹으니 우앙! 맛있다, 샐러드 한접시는 필군이 싹! 비우고....ㅋ 샤브샤브 만두 강추 합니다.....^^.. 2015. 2. 28.
요즘 반찬, 봄기운이 도는가 상큼한 맛이 땡긴다~ 김장 김치도 지루해 질때가 되고.. 이맘때면 한번씩 해먹는 파래가 보이길래 하나사고 봄동도 하나 사서 된장국 끓이고.... 무 당근 채썰고 유자청 담근거 다져놓고, 매실청 소금 설탕으로 파래넣고 버므린다, 파래무침 상큼하니 맛 있어요, 경상도 .. 2015.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