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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38

영월 애.. 부평 아우 아녜스가 퇴원했다고 밥사준다고 왔다, 죽만 먹으니 기운이 없던터라 따라 나섯다, 집에서 가까운 영월애 에서 오랫만에 밥을 먹은.....^^ 주차장에 내리니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달린 나무가 눈에 들어온다, 가을 이구나, 곤드레 밥도 메뉴가 다양하다, 아녜스는 고등어정식을 시키고... 나는 꼬막, 정식을 시켰다.... 얼마만에 먹어보는 밥인가... 하나 하나, 다~ 맛있다.....^^ 밥먹고 모래내 시장으로 가서 여름에 말린 고추도 가루로 빻았다, 역시 태양초 색이 곱다.....^^ 구월동 영월 애... 2022. 10. 19.
송내 코다리 집에서... 아우들과 오랫만에 송내역 근처에서 만난다~ 솔안공원에 빨간 열매를 달고있는 이름모를 나무가 반긴다, 치맥하려고 만났는데 마땅치않아 코다리집에서 저녁으로 먹기로 .. 맛있다고 소문난 집이라더니 3여인 맛나게 쏘주도 한잔씩....ㅋㅋㅋ 아구구, 우리 아녜스 입 커지네...ㅎㅎㅎ 반갑다고 건배!! 오늘 소주가 달다.....ㅎ 까페에서 말차한잔 시켜놓고 2시간 수다.....ㅋ 송내에서... 2022. 10. 4.
정화식당... 우리 성당은 남동공단 가운데 언덕위에 위치해 있다~ 성당 바로 앞에는 식당이 있는데... 여러 공장에서 직원들 점심을 정해놓고 먹는곳이다, 일반인도 현금으로만 먹을수 있는곳인데... 성당 신자들은 누구나 한번쯤 이용해본 곳이고 신부님도 가끔 이용하신다고~ 군대 식판 같은곳에 마음대로 담아 먹을수 있으며... 반찬도 여러가지 많고 맛도 굿!이다, 가격도 어찌나 싸던지, 5500하다가 요즘 식자제 올랏다고 6000원으로 올렸다, 9월부터 올렸지만 그래도 무지 싼 가격이쥐! 레지오하는날은 의례히 이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헤어진다, 추석 연휴관계로 오늘 레지오를 앞당겨 하고... 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모처럼 사진도 찍어봤다, 1시 넘으면 자리가 없을정도다~ 매일 메뉴가 바뀌지만 다, 맛잇다.. 김치도 항상 두가지.. 2022. 9. 7.
이열, 치열, 모처럼 해가 반짝하니 무덥네.....ㅠ 성당에서 미사후 구역식구를 만났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밥먹자 하니 흔쾌히 승낙, 성당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해장국 집으로 갔다. 요즘 너무 찬음식만 먹어서 속이 냉한거 같아, 겨울에나 가던 무지락 해장국집으로 이열치열 하러....^^ 오랫만에 뜨거운 날씨인데... 세상에 번호표 주며 기다리라네.. 이더위에 냉면집도 아닌데 넓은홀이 넘친다, 번호 기다리며 사장 어머니가 가꾸시는 화초 구경한다, 팔순이 넘으신 할머니가 다육이며 꽃화분을 많이 잘가꾸시는... 가족단위로 많이 와서리.... 우린 두명이라 빨리 호출됐다.....ㅎ 뜨거운 해장국을 오히려 시원하고 맛있게 먹음, 옆건물에서 직접 뼈를 고와 끓이는 해장국이라.. 고소하니 맛있다, 올들어 첨 왔더니 가격도.. 2022. 8. 14.
달인에 나온집.. 비가 오락가락 하는 월욜 늦은 오후.. 부평아우 아녜스와 모래내 시장에서 만났다.. 시장구경 좀 하고 살거사고, 지리잘 아는 아녜스가... 이동네 냉면집 TV에 나온 달인맛집 있다고 하네.. 나도 달인에서 본지라 가자고 찿아 나선다, 시장을 벚어나 골목 동네를 찿아 나서는데... 골목골목 찿다가 상사화에 끌려 가보니... 성당 마당 이다, 이런 골목에 성당이 있다니... 지나는 사람 한테 물어보니 구월1동 성당 이란다 오래전에 지어진듯.... 성당을 끼고 직진하니 달인 맛집, 수정냉면 감판이 보인다.....ㅋ 줄서서 먹는 집이라고 해서 망설였는데... 오후 늦은 시간이라 손님은 별로 없고(비도오고) 팔순 노인 부부가 30년 넘게 한자리에서 하고 계신다네, 먹다가 찍은.....ㅋ 고기가 안 들어갔어도 국물.. 2022. 7. 26.
누릉지 백숙.. 오랫만에 상동 아우들 만나 회포를 풀고왔다.. 부천 웅진 플레이도시 안에 있는 누릉지백숙 집에서 저녁을 먹고... 바로 옆에 까페에서 두시간 수다, 집에오니 밤,11시....ㅋㅋ 누릉지속에 닭도 들어있고 죽도 있다.. 웅진 플레이도시 에는 수영장, 음식점, 까페... 골프장까지 없는거 빼고 다, 있음....ㅎ 오랜친구는 할말이 많아진다....^^ 부천 웅진 플레이도시.. 2022. 7. 22.
구역장 들과... 한달에 한번 구역장 회의가 있는날... 회의끝나고 점심을 하고 헤어진다, 오늘은 논현역 앞에 있는 파스타집, 헌터스로 갔다, 아침부터 비사 부슬부슬 내린다, 자리잡고 앉으니 논현성당이 마주 보이고... 비오는 날이라 손님은 우리밖에 없고... 파스타와 리조또를 식성대로 시키고... 식사후 차는 논현성당 까페로 갔다, 마냥 앉아 수다 떨수 있는 곳으로....ㅋ 논현성당은 까페를 새로 잘 꾸몄다.. 두시간 앉아있다 집에가려고 일어났는데... 세상에나, 비가 퍼 붓는다.....ㅋ 빗속을 뚫고 집에오긴했지만, 지금도 양동이로 붓는거 같다.....ㅠㅠ 비요일에... 2022. 7. 13.
로봇 시대... TV 에서만 보던 로봇 써비스를 받았다.. 오늘 성당에서 오는길에 점심 먹고 들어가자고... 황태집 국밥을 좋아해서 겨울에는 몇번 왔던집이다, 몇달만에 왔더니 주문도 테이블 마다 있는 저 전자식으로 하고... 노인둘이 어찌저찌 주문은 했는데... 잠시후 로봇이 배달왔다~ 음식을 옮기고 초록색 버튼을 찍으면 자기 자리로 간다.....ㅋ 더위가 심한 날이지만... 냉면대신 국밥을 먹기로했다, 션! 하다....ㅎ 로봇을 만나다.... 2022. 7. 4.
주말엔 치맥으로... 오랫만에 치맥으로 주말저녁을 장식했다.. 소은이가 봄부터 어린이집을 다녀서 잘 못보던차.. 소은이 엄마(스텔라)의 부모는 남동생 부부다, 스텔라의 대모를 구역분과장인 자매를 소개시켰는데... 작년에 월곶에 호프집을 차렸다, 코로나로 개업인사도 못 가다가... 오늘 동생네 식구들과 대모네 가게로 찿아가 치맥하고 왔다....^^ 월곶이 와보니 번화가네~ 사거리 좋은 자리에 가게가 있다.. 실내도 넓고 손님도 제법 많다.. 코로나 시기에도 장사가 잘 됐단다....^^ 션한 호프한잔 치킨과 함게... 소은이 모녀를 위해 고르곤졸라 피자도... 크라운 호프 월곶점... 2022.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