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 이야기588

첫 연산홍.. 첫 꽃소식을 전하는 날이다.. 목 감기 호되게 앓고 겨우 일어나니 아젤리아 삽목이가.. 한송이 딱! 핀 아침이다, 일주일을 누워만 있다가 힘이 절로 나네....ㅋ 흰색 아젤리아는 절정이다~ 20살이 넘어서 긍가 꽃송이가 영, 작다....^^ 분홍 긴기아난이 쭉쭉 올라온다....^^ 오랜칭구 울릉도 석곡, 실증나지 않고... 에궁!! 목마가랫이 꽃대를 올렷네~~ 바니테일 말려놓은거 시험삼아 심었더니... 바로 싹이 난다....ㅎ 씨 필요한분 손드세요, 씨 많아요~~ 야생화 씨앗 주문한거 왔다, 구할수 없는것들 5 가지 씨앗 주문해 왔다, 손바닥 정원... 2024. 1. 9.
겨울꽃.. 겨울에 피어나는 환타시아... 이집으로 이사오고부터 꽃이 잘 핀다~ 올,겨울도 어김없이 찿아왔다, 향기도 이름값 하는 환타시아~~ 흰꽃 지고나니 붉은 개발이가 핀다...^^ 포인세티아를 키워본적이 없으므로... 꽃도 첨보는데... 꽃이 피는줄도 몰랐었다....ㅋ 20여년을 함께한 흰색 아젤리아.. 연산홍 중에 일등으로 피고있다....^^ 갯모밀도 피고지고를 하고... 겨울 뜨락에... 2023. 12. 28.
첫 꽃들.. 혹한에 첫 꽃들이 피기시작한다~ 석곡을 선발대로 아젤리아,개발이 등등, 봉오리 올리고 있다~ 맹 추위에 기특하지 말입니다....^^ 오늘 레지오 꽃이 예뻐서 하나 가져왔다.. 20여년 인연을 이어온 흰색 아젤리아~ 어김없이 일등으로 핀다, 어쩌자고 이 혹한에 피느냐~ 소국 한가쟁이와 붉은 구절초 한송이가 하우스에서 피고있다....ㅠㅠ 그럼에도 꽃은 핀다....^^ 2023. 12. 22.
나빌레라~~ 하얀 천사가 납시였다....ㅎ 같은 개발 선인장 이지만... 하얀색은 왠지 신비스럽고 고고하다, 하이얀 모시적삼이 나빌레는...^^ 와인 사랑초 첫꽃이... 와인사랑초와 팜팜사랑초.. 한집에서 사이좋게 살고지고... 진주목걸이 노란 꽃이 여기저기 터진다, 겨울꽃에 한자리 차고 들어왔네....ㅎ 강렬한 아이비 제라늄.. 겨울에 태어나... 2023. 12. 12.
5 년만에... 5년전 이집으로 막 이사했을때, 루실라가... 알뿌리 3개준것이 이제야 꽃을 보여준다, 무슨꽃인줄도 모르고 키우다가 하도 꽃을 안피니까, 버릴까 몇번을 망설였는데 키운 세월이 억울해서 그냥 데리고 살았더니.. 이렇게 예쁜꽃으로 보답한다, 흔한 빨강꽃만 보다가 분홍이를 만나니 .. 그동안 인내심으로 버티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고맙다, 아마릴리스.. 8월에 옛블친이 사랑초 구근과 함께 보내준 갯모밀.. 잘살아나서 기특한데 꽃도 잘 피고있다.. 추위에 강한 아이답게 쌀쌀한 날씨에도 꽃을 보여주니 귀엽기까지....ㅋ 국화 한화분 있는것이 늦게 펴서 꽃이나 볼련나 했는데... 영하의 날씨에도 얼지않고 피어있다....ㅎ 소국 삽목이... 분갈이 해준 진주목걸이.. 늦가을에 피는 작고노란 예쁜꽃이다... 천일홍은 생.. 2023. 11. 21.
뜬금 없이.. 뜬금 없이 이것이 뭔일이여~~ 석곡 한송이가 삐죽이 나오더니 폈다~~ 나! 농사 진겨?....ㅋ 봄에 호박 고구마 싹키우던거 떼어 심었더니.. 딱! 한개 달렸다,...푸하하하 그나마, 동부는 10꼬투리 정도 따 먹었는데....ㅋ 마지막 으로 두,꼬투리 딴다...^^ 반짝, 반짝, 빛나네... 아유, 깜딱이야!! 문열고 나가는데 댓돌위에 왕사마귀가....윽~ 추워지니 벌레들이 찿아든다....ㅠㅠ 이집에 첨 이사왔을때 루실라가 이름도 모른다는 알뿌리 두개 준것.. 버릴까 고민하던차 5년만에 꽃대 올리는데... 아무래도 아마릴리스 같다....ㅋㅋㅋ 국화가 잘 안되는 우리뜰.. 연보라 소국 참, 힘들게 피려고 한다....ㅋ 가을에 연분홍 소국 사서 분갈이 하다.. 부러진거 삽목한거 살아서 한송이 피고있다...... 2023. 11. 6.
새가 날아든다~ 여름에 안 보이던 청개구리가 나타났다~ 아니! 겨울잠 들어가야할 때가 되니 나타나냐~ 인사하고 떠나려고? 샤워기로 물을 뿌려줘도 꼼짝 안하고 있네.. 겨울잠 잘 자고 내년에 만나자...ㅠㅠ 박새가 빈 모이통 주변에서 서성인다, 마트에 간김에 박새 모이 한가마니 사왔다....ㅎ 첫놈이 나타나 모이물고 가는....ㅋ 우리집 국화는 왜케 늦장을 부리는지... 언제 피려나 했더니 하루이틀 만에 활짝, 폈다....ㅎ 상동에서 부터 카우던 국화... 지난 8월 예전 블친이 보내준 갯모밀... 생각지도 못했는데 꽃이 핀다.. 에구구, 귀여워라~~~ 뜬금없이 포체리카도 하나 피고... 돌담님표 둥근잎 꿩의비름.. 3년만에 꽃답게 폈다...^^ 아직은 가을... 2023. 11. 3.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스런 사랑초들.. 9월에 구근 받아심은 사랑초들 요즘 절정이다.. 같이 심었지만 아직 싹이 안나온것고 있는데... 이렇게 만발한 것들도 있다~ 크리스피폴로라 는 프릴이 매력인 아이, 옛정이 있는 청사랑초.. 루비풍로초 색이 예뿌고... 분갈이해준 루비넥이 꽃을 피운다, 분홍 구절초라고 해서 사왔는데.... 빨강색이닷, 화원사장 은 뻥쟁이....ㅠㅠ 연분홍 카프리나도 2번 주자로 나섰네요....ㅎ 순한꽃 카프리나... 빨강색이 펴서 분홍색 구절초 또 사왔다....ㅋ 예뿌다....ㅎ 분갈이 하면서 두화분 만들었다, 청하쑥부쟁이는 봄부터 하나,둘, 피더니... 요즘 제철이라 만개하여 소담스럽게 너무 예뿌다...^^ 황하 코스모스는 끝물이다.. 사랑의 뜨락.. 2023. 10. 23.
가을뜨락.. 코스모스 한들 한들...♬ 키크고 한들 거리는 코스모스는 아니지만... 겹 황하코스모스를 사들고 오며 별걸 다, 샀다고 자책 했더랬다, 강렬한 색상에 이끌려 사온지 어언 보름이 되가는데, 아직도 만발하고 계속 필 기세다....^^ 청하 쑥부쟁이는 투톤이라 구별 쉽고... 아스타는 연보라 얌전한 스탈~ 한 나무에서 수십송이가 피니 착하고 이뽀!! 가을 뜨락은 보라,보라, 하다.. 란타나도 선선해 지니 두화분에서 두가지 꽃이 핀다, 힘든 여름 이겨낸 결실이 요즘 꽃으로 보여지고... 뜬금없이 동자가 폈네....ㅎ 여름엔 죽은듯이 있다가 ... 제철 만난 사랑초, 사랑스럽다 꽃장포도 여름을 이겨내고... 결실의 계절답게... 갑자기 동백이 쭉 갈라져있다, 오메 이것이 씨더란 말이냐? 내생전에 첨 보는 동백씨,.. 2023.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