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은 성모마리아 대축일...
의무 미사 드리고 나오는길은 떡과 세배돈 나눔의 광장이다..
원래 떡국 끓여 전신자 나눠먹는 행사이지만...
코로나 이후 사라진 행사다,
떡 나눔으로 대신하고, 신부님은 사비 털어서 전신자 세배돈을 주신다,
비록 천원이지만 몇백명 다, 주시니 적은 돈이 아닐진데...
벌써 3 년째 이어가고 있다....^^
똑 받으셔요~
빳빳한 신권으로 준비하셔서...
세배 하지도 않고 세뱃돈 받는다....^^
여긴 온가족 다~ 받았다고 환호,,
사진 찍어요?
눈이커진 신부님!!
바실리오 신부님은 이태리 유학 20년하시고...
이태리에서 어렵다는 박사학위 받고오신 인재시다~
한국에 오신지 몇년 안돼시지만 사목에만 전념하시는 훌륭하신 신부님!
봄이도 떡과 세뱃돈 받았다..
천원이 뭐라고 새해첫날 기븐 째진다...ㅎㅎㅎ
끝없이 이어진 줄...
300 명은 될터인데....